20120720_자라섬(1박2일)_1st

# 캠핑 후기는 예전 자료가 많기 때문에 혹시 가실 경우 새로운 정보를 더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작년 선배와 휴가 이후 가족과의 첫캠핑. 장소는 자라섬 오토캠핑장 금요일 오후라 한산하고 사람도 없고 비가 온뒤라 구름이 깔려 있어서 시원하고 좋음.. 애들도 신나하고 대신 애들이 놀거리가 없다. 그나마 삼단삽 갖고 큰넘은 잘 논다.. 

텐트는 누나꺼 빌리고, 아이스박스는 작년에 산거, 타프구매(가격좀 쎄다), 그릴세트, 텐트안에 깔개, 야전침대는 어머니가 얻은거, 코펠은 대학때 친구꺼 쓸만한것만 골라서, 의자는 처남꺼 잠시 빌리고..
그럭저럭 괜찮은 밤을 보냈다. 고기굽는거 실패하고.. 비싼 소고기는 애들 한점도 안먹고.. 늦게 처남이 와서 놀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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