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두편의 영화. 한국 리메이크작이 상영중이라 일단 원작을 보기로..
잔잔한 영화라 보기도 편하고 식욕을 돋구는 현상과 졸림 현상도 있음..
작은 시골 마을 코모리에서 살다 도시로 떠난 이치코. 하지만 아픔을 안고 다시 코모리로 돌아온다. 아무 말없이 떠나간 엄마, 혼자서 무언가를 찾을려는 이치코의 생활이 사계절 동안 그려진다.
영화는 두편으로 나눠져 있지만 각 계절별로 또 나눠져 있다. 1시간짜리 계절별 영화라고 보면 맞을까? 계절별 음식과 재료들이 상세히 나온다. 심야식당은 음식위주로 그리고 사람들의 애환을 담고 있다면 이 영화는 재료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더 중점을 둔듯 하다.
시골 풍경이나 농사짓는 종류들이 우리나라와 많이 유사해서 친근감이 있다. 대신 음식 종류들은 틀려서.. 주인공이 음식을 먹는 모습과 소리는 식욕을 자극한다. 참 맛있게 먹는다.
시골에서의 삶을 자세하게 표현해서 인지 1년을 산거 처럼 느껴진다. 역시 시골에 살려면 부지런해야 된다는것...
리틀포레스트 사계절로 다시 재 개봉 되었음.(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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