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같이 사는 자매. 고만고만하게 살지만 어느날 둘째가 자살을 하게 되고 가슴에 뭍고 살지 왜 죽었는지 알아야 할지 하루하루 보내게 된다. 하나 둘씩 왜 죽어야만 했는지 이유들이 밝혀지고 관련이 있는 사람들은 하나 둘씩 발을 빼기 시작하는데..
주말 아침에 우연히 보게된 영화인데 보는 내내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영화. 배우들의 연기도 좋지만 내용도 괜찮은듯.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왜 그랬는지란 의문들이 풀린다. 깝깝한 상황이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보내야 하는 가족들과 이를 지켜보는 옆에 있는 사람들. 그리고 꼬리에 꼬리를 달고 엮여 있는 인간관계들... 슬픈 내용이지만 따뜻하게 끝나는 영화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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