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데로 아일랜드 사람인 남자의 이야기...
2차대전을 4년 동안 참전하고 미국에서 트럭을 모는 프랭크, 우연히 마피아인 식당주인을 소개 받게 되고 여기에 훔친 고기를 납품하게 된다. 이 후 마피아에서 손꼽히는 페시에게 소개되고 더 신뢰를 쌓아 트럭 노조연맹장과도 친분있게 지낸다. 마피아에서 일어나는 뒷처리(페인트 맨)을 하며 어느덧 노조 지부장 까지 하게 되고 승승 장구 하게 되는데.. 그러나 세월이 지나고 결국 하지 말아야 할것 까지 하게되는.. 가족을 위한다는 생각에 온갖 일을 저질렀지만 모든것을 잃은 후에 기억되는건 자기 옆에 아무도 없는 가족....
프랭크라는 아일랜드 사람이 결혼 이후에서 죽기전까지의 이야기. 짱짱한 배우들이 등장해서인지 장면마다 무게감은 있다. 시간이 길다 보니 좀 지루한면도 있는듯. 마파아와의 관계, 권력과의 관계 등등 세부적인 이야기가 톱니 마추듯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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