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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캠핑

20130816_포천물소리캠핑장(2박3일)_11st

# 캠핑 후기는 예전 자료가 많기 때문에 혹시 가실 경우 새로운 정보를 더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포천과 철원의 경계되는곳에 있는 담터계곡. 비포장으로 1.5km 들어가는 오지인데도 사람들은 많이 모인다. 인터넷의 힘인듯.


이번엔 대학 동창과 3식구 동반(순철네 강우네. 다른집을 포섭했으나 실패. 첫쨋날 여동기 성연도 잠시 참석). 2박3일로. 가격은 성수기라 좀 비싸긴해도 서울과 가깝고 한적해서 좋았다. 운좋게 자리도 물가쪽에 가까운데 잘 잡아서 잘 놀고 잘 먹고 왔다. 역쉬 애들은 좋아라 한다....강우가 마트를 운영하다 보니 싸 들고 오는게 예사롭지 않다. 애들도 잘 먹고 잘 놀고. 남자들이 중심이 되다 보니 일거리는 남자들의 몫. 


계곡을 끼고 죽 늘어선 자리에 텐트를 칠 수 있다. 2박3일 길게 생각되었지만 막상 지내보니 금방 간다는..개수대 화장실 샤워실은 좀 부족해 보이나 청소를 자주해서 그런지 항상 깨끗하다. 이쪽 계곡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다 보니 여기저기 캠장이 많이 생긴다.


# 캠핑 후기는 예전 자료가 많기 때문에 혹시 가실 경우 새로운 정보를 더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