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심사/캠핑

20130419_중랑캠핑숲(2박3일)_5th

# 캠핑 후기는 예전 자료가 많기 때문에 혹시 가실 경우 새로운 정보를 더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클릭질의 성공으로 그 어렵다던 중랑캠핑장에서의 2박 3일..

짐이 늘어난 관계로 간신히 짐을 싫고 금요일 오후 늦게 출발하여 도착.. 열심히 세팅하고 나니 1시간반이나 걸린다..아래 입구쪽은 잔듸 바닥인데 위쪽우리가 있는곳은 흙바닥이라 먼지가 많이 날린다. 앞쪽 전경은 아파트와 시내가 보여서 그리 좋지 못한대신 시설은 꽤 잘되어 있다. 놀이터, 산책길, 매점(불편) 온수도 잘 나오는편이고. 화장실은 좀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가족용이 있어서 좋은데 사람대비 부족.. 밤새도록 시끄럽게 얘기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새벽에 빗소리에 깨어서.. 기상청의 비안온다고 하더만..금새 그칠 줄 알았던 비가 점심늦게 그쳤다. 생각지도 않은 우중 캠핑.. 텐트거실에서 시간 죽이기.. 애들은 갑갑해 하고 화장실가는것도 불편하고..텐트 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만 좋았을 뿐..날도 추워지고.
비가 그칠무렵 친구 방문..그리고 좀더 있다가 또 하나 방문. 애들은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어른들은 고기구워 술잔 기울이고..
담날 젖은 텐트 말리고 짐 정리하고.. 몸은 힘들고. 편하게 할려고 2박3일 왔는데 더 피곤하다..무언가 방법을 찾아야 할듯..
올해 캠핑의 시작.!!!

# 캠핑 후기는 예전 자료가 많기 때문에 혹시 가실 경우 새로운 정보를 더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