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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캠핑

20121006_단양소선암자연발생유원지(1박2일)_4th

# 캠핑 후기는 예전 자료가 많기 때문에 혹시 가실 경우 새로운 정보를 더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단양 소선암 자연 발생유원지..집사람 친구들과 두번째 캠핑..
오래된 명소라 나무도 많고 둔덕을 넘어가면 계곡물이 흐른다. 소선암휴양림과 소선암 오토캠핑장과 헷갈려 몇번을 찾았다.. 결국 소선암휴양림 다리 건너기전 왼쪽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성수기가 끝나서인지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히 잘 보냈다. 특히 나무가 많아서 타프없이도 그늘이 많았다. 조금 단점은 차량이 안에 들어오면 조심을... 길이 좁아서 옆으로 떨어질지도....가격도 싼편이여서 만6세이상 애들은 천원 어른은 3천원에... 3식구 다 모였는데 2만원으로 땡!! 근처에 작은 매점이 있고 주인 아줌마도 친절하다..
 
*우리가 제일 먼저 도착 텐트, 식탁, 의자, 해먹, 침낭 개시.....뽀대난다..드디어 캠족으로 한발짝 들어선... 다른 식구들이 늦은 관계로 먼저 라면으로 점심을 때우고.. 난 역쉬나 대강막걸리로 한잔..
 
*근처에는 장작으로 쓸만한 나무가 없어서 좀 떨어진곳으로 애들 데리고 가서 해옴.. 나중에 모질랐지만 운치 있어서 좋았다. 이번에는 등갈비를 두짝을 갖고 갔는데 꽤 반응들이 좋았음..밤에 무지 추워서 얼어 죽을뻔 했다는...하루차이로 침낭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고생 좀 했다. 아침에 추워서 다시 모닥불 피우고..애들도 나무가지랑 솔방을 주워와서 옹기종기 모여앉아 불 쬐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여유로운 아침을 보내고 가까이 있는 사인암으로 이동..8경중 5경..절벽이 참 멋있다..돌들을 차곡차곡 쌓아둔 느낌. 관광지다 보니 식당의 밥은 별로라는거..
 
*장비가 늘어서 인가 차가 작다.. ^^;;; 그렇다고 차를 바꿀수도 없고..한번 더 가야 되는데 어디로 가나...집사람은 전기 장판을 사자고 하는데 들어갈때가 없을듯.. 릴선도 사야되는데.. ㅠㅠ. 해먹 사실분들!!! 더블로 사세요. 싱글로 샀다가 큰넘 여러번 떨어졌네요..집사람한테 한소리듣고..


# 캠핑 후기는 예전 자료가 많기 때문에 혹시 가실 경우 새로운 정보를 더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