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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영화

천문_하늘에묻는다(2018)

 

꽤 인기가 있을 줄 알았으나.. 사실적인 역사 이야기를 조금 떼어내서 만든듯. 실제 장영실은 태종때 재주가 뛰어나서 발탁 되었다고 한다.

 

주 내용을 보자면 장영실과 세종의 처음 관계보다는 나중에 어떻게 헤어지는지 그리고 둘만의 감정이 어떠했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명을 받들어야 하는 신하들과 나라와 백성들을 위해 애쓰는 세종 그리고 그를 추종하는 장영실.. 조금은 동성애의 느낌도 난다.

 

태종의 아들이라는 카리스마를 마지막에 보여줄때는 통쾌감도 있고, 끝까지 장영실의 충절도 보인다. 실제 역사서에도 장영실의 나중 이야기는 없다고 한다. 왠지 이 영화를 처음 보면서 개인적인 느낌은 장영실이 사라진거에 대해서 세종이 관여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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