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30_경주용천수캠핑장(2박3일)_42th

용천수캠핑장 웹페이지 : cafe.naver.com/kyeongjutent

경주 문화체험을 하기 위해 멀리 캠핑장으로(아마 캠핑시작하고 제일 멀리 간듯). 구경도 해야 되고 캠핑도 해야되고 바쁘다..멀기도 하니 길에 버리는 시간도 많고..

경주 캠핑장 뒤지다 발견했는데 호불호가 좀 있긴 하다. 작년 봄에 새로 개장을 해서 깔끔하게 바뀌었다. 내부에 용천수를 사용하는 수영장이 있어서 여름에도 좋을듯.

이번에는 조촐히 우리 식구만 가서 조용히 있다가 왔다. 캠장 있는 시간은 저녁때 뿐이었지만.

장점:

1. 어디든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좋다. 멀리 토함산이 보이고 경주시내, 보문단지, 불국사 등 동선이 좋다. 그리고 가까운 거리에 시장, 하나로 마트, 대형 마트가 있고 맛집들도 즐비

2. 가운데는 잔듸, 가로는 자갈돌로 되어 있다.

3. 아담해서 좋다 입구에 매점 방방장이 있어서 편의는 좋은편

4. 사장님이 크게 캠퍼들에게 관여를 안함. 주의를 자주 치워서 깨끗한편 이다.

5. 수영장이 있어서(그늘도 있음) 더운 날에도 괜찮을듯 하다.

단점:

1. 들어오는 입구가 좁다.

2. 소나무가 많기 때문에 송진이 많이 떨어진다. 

3. 사이트가 붙어 있고 크기가 그리 크지 않다.(거실동 타프치면 자동차는 밖으로) 나무 배치가 이상하게 되어서 사이트 구축하기가 쉽지 않다.

4. 아이들이 뛰어놀만한 공간이 없다.

5. 캠퍼들 관리를 안하니 밤늦게까지 떠드는 통에... 경상도 사람들이 많아서. ^^;;;